범천2동 마을공동체 "행복한 동행" 회원들이 호산경로당에 모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12시가 다 되어갈 즈음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오셔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행복한 동행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수를 대접하였습니다.
"밑에 동네에서 계단 올라오기 힘들어 잘 안 왔는데 이런 기회로 오랜만에 이웃들 볼 수 있어 좋다."
"행복한 동행에서 국수 준다고 해서 왔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국수도 맛있고, 수박도 달고. 점심 한끼 정말 잘 먹었다."
라며 소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범천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마을활동가, 범천2동 마을건강센터 마을활동가,
호천문화플랫폼 실무자도 오셔서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끼의 나눔활동으로 호천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