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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주거취약계층 긴급 주거비 연계 지원

복지관 | 2023-11-20 | 조회수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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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대상, 주거 취약계층 주거비 연계하다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각 클라이언트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안은 다르지만

생활고가 기저에 깔려 있기에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기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급여에 근거한 지원사업이 많으나

아동 혹은 청소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특정 대상에게 초점을 맞춘 지원이 많아

청년, 중장년,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되어 있는 주민들도 많았는데..

 

2023년 하반기 들어서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는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많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죠.

 

 

제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은

자립 후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고 있으나

독립하여 생활하기가 어디 쉬울까요?

가족의 도움 없이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월세, 생활비, 의류/잡화 구입, 교통비, 휴대폰비 등

고정지출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갓 성인이 된 청년에게

이를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죠.

 

주거급여를 받는다고는 하지만

보증금 없이 월세를 지불하며

힘겹게 살아갈 때

보건복지부에서 구청으로 연결이 되어

복지관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처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도움을 받아

긴급 주거비까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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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0만원씩 주거급여를 받지만

월세 35만원을 내고 나면 남는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주거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임대차 계약서, 주거급여 수령 내역, 월세 납입 내역

을 받아 증빙 자료로 제출하는데 월세를 내고 나면 정말 남는게 없죠.

 

신한금융희망재단에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주거비를 지원 받아 이를 계좌이체 하였고

남은 11월, 12월은 그래도 부담이 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청년과는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나중에는 계약직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하기로 하였고

당장에 급급한 생계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아

장기적으로 경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생활을 하게끔 동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조인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해주고 있는

신한금융희망재단에 감사함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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