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오늘 하루, 그리고 앞으로 더 행복할, Oh! Happy Day~♥”

[부산진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오!해피데이(Oh! Happy Day) 평가회가 6월 25일(화)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오!해피데이의 마지막 활동으로 다대포해수욕장을 거닐며 산책을 하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년만에 다대포를 처음 와본다. 세월이 흘렀지만 이 곳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뻥 뚫린 바다와 파도 소리를 들으니 내 마음도 뻥 뚫리고 시원한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대포하면 떠오르는 해물칼국수를 먹으며 3개월간 진행된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소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함께 3개월의 시간을 보내며 담당자로서도 구성원들 간의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색했던 1~2회기와 달리, 마무리를 하는 오늘은 서로를 언니, 동생하며 전화번호를 주고받기도 하고, 

평소 집에서 어떤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편하게 이야기를 하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물으며 비공식적인 만남이 지속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부산진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상반기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오!해피데이(Oh! Happy Day)는 마무리 되었으나, 

하반기 2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