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준비한 페이퍼를 보며 생각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나를 소개해보기, 나랑 자랑해보기, 직업 빙고,

내가 생각하는 진로란, 진로와 관련된 문장 바꿔보기

이렇게 조별로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하였죠.

이 또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잘 모르겠다', '없다', '아닌데요' 등등..

놀 때는 세상 즐겁게 노는데 같이 생산적인 활동을 하자고 하면

부정으로 일관하지만 긍정으로 바꾸는 것 또한

우리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아니겠냐는 마인드로

1시간 30분 시원하게 프로그램 달리고..

친구들이랑 점심 먹으러 왔는데

또 10명이 다 식성이 달라서

이것도 2팀으로 나눴고

1팀은 덮밥팀, 1팀은 탄탄면팀으로

각자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걸로 점심 식사 완료!

식사 후에는 삼정타워에서 해산을 했는데

여자 아이들은 서면에서 놀다가 간다고 하길래

보호자에게 전화를 꼭 드리고 놀러가 이야기를 하고

오늘의 꿈디자이너 자아탐색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매월 2~3번은 토요일에 출근을 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데

참 이게 주6일 근무가 쉽지 않고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또 나름의 즐거움을 주는 일이라서 올해도 열심히 해보려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