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챌린지] 리조이스 마음돌봄 7기 자조모임 5회기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하기"
폭염이 이어지던 8월,
반가운 단비와 함께, 우리 리조이스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떤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지 나누었답니다.
비오는 날임에도 약속을 잊지 않고,
늦은 시간 와플을 찾아 준 친구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했어요~!ㅎㅎ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함께 자리를 정리한 후,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하기' 주제로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먼저 우리의 삶 속에서 희노애락이 담긴 '인생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크게 인상 깊게 남은 일들을 종이에 담아 보며, 그 때의 상황을 그려봤어요.
그래프에는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상처받았던 순간들도 있었어요.
그 상황을 제 3자가 되어, 조금은 멀리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주변의 미숙했던 어른도, 어린 나이였던 친구들도 이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처받은 나의 내면아이에게 편지를 쓰며, 힘들었던 지난 날을 흘려보내기로 했어요~!
'힘든 시기였는데, 수고많았다.',
'너무너무 잘 하고 있어.',
'과거의 힘듦이 너를 성장하게 만들었어.'
따뜻한 말로 내면아이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쩌면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은 내면의 상처를 열어본 청년들,
따뜻한 온기로 내면아이를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더 따뜻한 말투와 행동으로 스스로를 대하면서 새로운 일상을 허락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우리는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행복을 위한 허들의 기준이 너무 높게만 느껴질 때도 있어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를 토닥이며 이해해주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저희 와플에서도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