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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에 관해서....^^

제비꽃반 | 2008-06-10 | 조회수 : 2362
예방접종은 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면역을 미리 길러줌으로써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예방법입니다. 접종후 목욕은 시키지 않아야 하며 아기가 조용히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고열이 있거나, 경련이 일어나면 서둘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기본접종은 모든소아에게 반드시 해주어야할 접종입니다. 선별접종은가급적 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은것으로 권장되는 접종입니다. 기본접종 연령 종류 0-1주 B형간염*1 0-4주 BCG*2 2개월 B형간염*3, DPT/소아마비 4개월 DPT/소아마비*4 6개월 DPT/소아마비 12-15개월 홍역/볼거리/풍진 동시예방(MMR) 18개월 DPT/소아마비 추가 3세 일본뇌염*5 4-6세 DPT/소아마비와 홍역,볼거리,풍진추가 14-16세 성인용Td *1 모체가 B형간염항원양성일경우에 해당되며 생후 12시간이내 가급적 빨리 B형간염글로부린(HBIG)을 접종하고 부위를 달리하여 b형감염 1회접종을 같이 시작 해 주어야합니다. *2 BCG접종에는 오래전부터 해 오던 피내접종과 최근에 개발된 경피용접종 두가지가 있습니다. 피내접종은 접종비가 저렴한 점외에는 접종후 임파선염등의 부작용과 항체생성률의 낮음등의 단점이 있는 반면 경피용BCG는 접종비가 비싸기는 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고 항체생성율이 높아 경피용접종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3 B형간염은 제품종류에 따라 2개월에 첫접종후 1개월후와 2개월후에 두번 더 접종해주거나 1개월후와 6개월에 두번 접종해 줍니다그후 5년마다 추가접종을 하여야하며 항체생성이 되었는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4 홍역이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3차 DPT접종후 2주이후 홍역단독백신을 접종해 줍니다. *5 2000년 부터 뇌염 예방접종 방법이 바뀌어 기초 접종은 12개월-24개월에 계절에 관계없이 년중 접종하며 일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합니다. 기초접종후 1년뒤에 2차 접종을 해줍니다. 다음 만 6세와 12세에 추가접종을 해 줍니다. 기초접종이 늦어져 만 4세에 끝난 경우는 만6세에 1차 추가접종을 하고 12세에 한번더 추가접종을 해주면 됩니다. 선별접종 연령 종류 2,4,6개월 Hib 백신(뇌수막염)*1 6개월이후 독감*2 12개월이후 수두*3,A형간염*4 15개월 Hib 백신(뇌수막염) 12세 이후 유행성 출혈열*5 *1 뇌수막염접종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의 예방접종으로 이균은 뇌수막염외에 중이염,후두개염 ,관절염과 봉소직염의 원인균으로 되어있어며 미국의 경우는 도표대로 2.4.6개월에 접종하고 15개월에 추가접종을 해주고 있으나 접종비가 비싸기 때문에 아직 우리나라 개인의원에서는 15개월지나 1번 접종을 권하는 데가 많지만 경제가 허락된다면 2개월 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 균에 의한 뇌수막염이 그렇게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일단 감염이 되면 병의 경과가 심하고 후유증이 심각하고 사망율도 높기 때문이며 예방이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2 독감접종은 과거에는 심장질환어린이나 노약자등에게 접종을 권하였으나 최근에는 모든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접종을 권하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독감으로 어린이들이 너무 힘든 경험을 하게 되고 합병증으로 폐염이 잘오며 특별한 치료가 없고 사망율도 높기 때문입니다. *3 수두접종도 과거에는 면역이 떨어진 어린이에게 선별접종 품목이었으나 지금은 모든 소아에게 접종을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4 A형간염 접종은 1세이후 1회접종후 6개월 지나 추가접종하며 10년 마다 추가 접종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예방접종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유행성 출혈열은 소아에서는 추천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유행지역에서는 5세이후 1개월간격으로 두번 접종합니다. 기타 설탕물 한숫갈은 접종 통증감소에 효과적 유아에서 예방접종 직전에 소량의 설탕물을 먹여주면 주사에 따른 통증의 감소 와 접종의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어 요약합니다. 최근 호주 아델레이드의 한 클리닉에서 107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전 설탕물을 먹인 그룹과 물만을 먹인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설탕물을 먹인 그룹에서 접종시에 통증으로 인한 울음이 설탕물을 먹인 쪽이 울음이 훨씬 짧았다고 하며 얼굴의 표정관찰에서도 설탕을 먹인 쪽이 훨씬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실험에서 설탕맛은 유아의 두뇌속의 통증을 줄이는 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접종시의 통증과 부모의 걱정을 줄여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렇게 접종전 한숟갈의 설탕물을 먹이는 것은 간단하면서 유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1세 미만에서 꿀을 먹이는 것은 식중독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삼가해야 합니다.98.8.25 미숙아에 대한 접종시기 지금까지 미숙아에 대한 접종시기는 확실하게 정해진것이 없고 최근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정상아와 같이 태어난 연령에 맞추어 정기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1kg 미만의 심한 미숙아의 경우에도 때 맞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최근 미국 소아과의사의 조사결과 보고입니다. 최근 뉴욕의 스트롱소아질환연구소의 연구진은 1kg 미만의 체중으로 태어나 접종을 받은 미숙아와 정상아 17명의 항체생성률을 비교하였습니다. 조사대상의 전아이들은 DPT와 소아마비,Hib(뇌수막염)을 접종하였으며 미숙아 12명과 정상아 14명은 B형 간염접종도 하였습니다 미숙아나 정상아 모두 상기 예방접종으로 인한 항체생성율은 아주 좋아 해당질환예방에 충분한 항체를 보였으며 미숙아에서의 초기접종과 추가접종에서 아무 부작용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Hib과 소아마비에 대한 항체 생성율은 미숙아에서 정상아보다 좀 떨어지는 것을 보였는데 이것은 앞으로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과는 미국소아과학회에서 추천하는 미숙아에 대한 예방접종 지침과 일치하는 결과이기 때문에 미숙아들의 예방접종도 정상아와 같이 정상 연령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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